TiNe-H
사고의 연금술사
당신의 ‘게으름’, 혹은 ‘실행력 부족’때문에 고민인가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실제적인 실행보다는 이론적 탐구에 진심인 “TiNe” 성향에,
“-H(높은 신경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당신을 게으르게 만든 심리적 요인을 그대로 뒤집어,
세상을 뒤엎어 버릴 잠재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그래도 게으른 상태에 머무를 건가요?
“Ti”는 ‘맞냐, 틀리냐’에 대한 당신만의 논리적 기준을 확고히 합니다.
“Ne”는 당신이 주어진 상황 안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해 떠올리도록 합니다.
고로 “TiNe”는 여러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는 데 능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행해보기 전 실현 가능성 등을 따져보는데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합니다.
거기에 “-H(높은 신경성)”에서 비롯한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아주 작은 오류나 빈틈만 발견되어도 우리의 실행을 방해하고
나아가 아이디어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끝까지 읽을 시 당신이 얻을 이득:
- 나를 나이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TiNe-H”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 “TiNe-H”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의 지난날을 떠올려보세요.
여러 아이디어들이 있었지만 그것을 어떻게 실현시켜야 할지 모르거나,
내 능력 밖이라는 생각에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나요?
아니면 꼭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당장 뭘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이 들 때마다 할 일을 미루지 않았나요?
아마 당신은 스스로 본인을 ‘게으른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면 심리적 압박이 없는 상황이나 즐거운 감정이 드는 일에 대해선 당신은 전혀 게으르지 않거든요.
“TiNe-H”가 할 일을 미루는 이유를 단지 ‘게으름’으로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보다 좀 더 자세히 나 자신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미루기’라는 행동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외에도 “TiNe-H”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무엇인지 더 깊이 살펴봅시다.
자신의 성향을 인생의 무기로 만들 힌트를 얻어봅시다.
심리행동적 측면
“TiNe-H”는 논리적, 이성적으로 생각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파악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인생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내면에 비해, 외적 행동은 굉장히 근시안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아 타인의 오해에서 비롯한 경우”
당신은 속으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이를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명적이지 않다면 나중에 결과로서 증명해도 되지만,
전반적인 사회생활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iNe-H”는 본인의 언행이 ‘외골수’스럽게 비치는 것에 대한 득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성적으로 생각하려는 ‘의지’에 비해, 실제 행동은 반대인 경우”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고찰에 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높은 신경성에 의한 ‘불안’때문에 성급하게 내린 결정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오류나 불확실성만 보여도 실행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가 내린 결정이 단순한 직감이나 불안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혹은 내가 아는 정보에만 의존한 ‘우물 안 개구리’식 결정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평소 자신의 논리에 맞지 않는 타인의 언행, 사회적 규범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으나,
이를 공격적으로 드러내진 않습니다.
그래서 겉보기에 비교적 수용적인 마인드를 가진 듯 하나,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만의 논리에 집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뭐든지 꼼꼼히 분석하고, 이론적인 부분에 빠삭합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이해 수준(저점)은 높지만, 실제로 성과를 내는 것(고점)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 원리와 투자 전략에 대해선 해박하지만, 실제로 투자를 실행해 본 경험은 적을 수 있습니다.
타인의 감정을 분석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에는 서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에 의존하게 될 경우,
객관성을 잃고 ‘지적 허영’을 갖거나, 상대방과의 ‘논리 싸움’에서 이기는 데만 열중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TiNe-H”인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논리적인 사고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연습일 것입니다.
대인관계적 측면
잡다한 생각이 많고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조용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관심 있는 분야나 편한 분위기에서는 말을 잘하는 편입니다.
잘 맞는 사람과는 각별한 사이가 되곤 합니다.
바꿔 말해 친해지면 재밌는 스타일입니다.
나름 마니아적 인기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타인에게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높은 신경성’으로 인해 타인이 무례하게 구는 것에 대해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지랖, 참견, 간섭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심해질 시 상황이나 관계 자체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같은 성향이 여러 안 좋은 상황들과 맞물리면 사회적 관계를 스스로 단절하는 ‘히키코모리’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온라인(게임, 커뮤니티 등)에 빠지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
치명적인 사고를 칠 가능성은 적으나 내적 방황을 하긴 쉬운 유형이니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연습을 하는 게 좋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사랑’에 있어서도 잘 맞는 상대를 만난다면 그 상대방은 당신에게 매우 깊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잘 맞는 상대를 만나기까지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갈망만큼이나 거절이나 헤어짐을 두려워하는 마음 또한 크기 때문입니다.
새로 만난 사람들 앞에서 당신의 매력적인 본모습을 보이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속마음을 ‘수줍음’이라는 가면에 숨기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쪽이 새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도,
또는 기존의 사랑의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유리하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계발적 측면
“TiNe-H”는 종종 아무도 생각지 못한 관점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내놓곤 합니다.
겉으론 순종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속으론 불만을 자주 느끼는 “TiNe-H”는 그 불만을 회피하기 위한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진위 여부나 가능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 보고,
그 과정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여러 가능성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다만 생각이 많은데 비해 다른 사람들보다 커리어의 시작이 늦어지거나 뒤처지는 경우가 있는데,
스스로의 기준에서 ‘평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피하고 그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TiNe-H”가 창의력을 발휘해 뒤처짐을 만회할 잠재력을 지닌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버리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 또한 사실입니다.
스스로를 믿으며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것과 남의 말을 무시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과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간섭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TiNe-H”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에 비해 약한 실행력으로 인해 실제 잠재력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나쁜 결과에 대한 가능성을 자주 고려하다 보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거나,
과도하게 조심하며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치명적이지 않은 위험들부터 조금씩 맞서 보며 대부분 진짜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 적합하고 스스로도 그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점점 개인화 되어가는 현재와 근미래에 적합한 유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흐름에도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더 좋은 인사이트와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TiNe-H”가 자신만의 생각에 너무 빠져 있는 경우 ‘사회성’자체를 필요 없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 있는데,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대부분의 분야에서 기회를 가져다주는 것은 결국 ‘타인’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계를 인식하고, 약간의 실행력만 갖춘다면 당신은 그 누구보다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회적 모범’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 누구보다 ‘번뜩이는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좁은 시야에 갇혀 새로운 흐름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릅니다.
당신만큼 창의적인 성격 유형은 흔치 않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정복한다는 것.
“UnveilPersonality”는 당신의 성향을 최적화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그 시작은 ‘수렵채집인의 생존’에 유리하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입니다.
인간의 성향(성격, 가치관 등)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행복’이 아닌 수렵채집 시대 조상의 ‘생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성향은 ‘살아남기 위해 유리한 행동, 습관들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이 같은 인간 두뇌의 허점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과연 ‘유전자 복제’와 ‘환경 적응’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당신의 성향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일까 의심해 보세요.
이 허점을 역이용할 수만 있다면, 성향에 대한 의존을 깨부수고 “부, 인간관계, 행복”을 얻는 것은 전혀 비현실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남들이 모르는 방법 몇 가지 만으로 당신의 성향을 최적화하고 인생을 바꿔보세요.
“TiNe-H”의 장점: 창의적, 타인으로부터의 자율성, 위험상황에서의 리스크 최소화
“TiNe-H”의 한계: 관계적 폐쇄성, 다소 부정적, 사회성 결여의 가능성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내용을 그저 심심풀이 용도의 ‘성격 테스트 결과지’ 정도로 치부하며,
단 5분의 시간조차 집중하지 못하고 넘겨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이 글의 내용을 이해했든 못했든 가치를 알아보고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 읽을 수 있는 당신의 안목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같은 인풋으로도 남들과 다른 아웃풋을 얻어낼 수 있는 능력.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 ‘단 5분’은 복리로 작용하여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됩니다.
위 내용에서 당신과의 관련성을 발견했다면 절대 그냥 넘기지 말고 꼭꼭 씹어 충분히 인식하세요.
당신의 ‘게으름’ 혹은 ‘실행력 부족’을 타파할 열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