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i-H

기회 사냥꾼

나쁜 소식부터 말하자면…
“SeTi-H”인 당신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누구보다 깊은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
“SeTi-H”인 당신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시대에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는 성향을 지녔습니다.
 
‘양날의 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온전히 당신에게 달려 있겠죠.

“Se”는 당신이 현재에 집중하며, 잡념 없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합니다.
“Ti”는 ‘맞냐, 틀리냐’에 대한 당신만의 기준을 가짐으로써,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게 합니다.
 
고로 “SeTi”는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기회를 쟁취하는데 큰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기회의 가면을 쓴 함정에 앞장서서 빠지기도 합니다.
 
물론 “-H(높은 신경성)”이 더해지면
어리석은 짓을 할 가능성은 줄어들겠으나,
다른 누군가의 조언이 당신의 ‘오기’를 자극해 ‘참견’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끝까지 읽을 시 당신이 얻을 이득:

  1. 나를 나이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2. “SeTi-H”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3. “SeTi-H”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SeTi H

“낚싯바늘이 없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미끼를 물지 말라”토마스 제퍼슨
 
달콤해 보이는 것들 뒤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뭐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이 말을 실제로 지키고 있을까요?
 
눈앞의 기회처럼 보이는 미끼가 사실은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과연 몇 번이나 해봤나요?
수많은 잘못된 선택, 후회, 나아가 벗어나기 힘든 중독
사실 우리가 처음부터 신중하지 못해 생긴 것들이 아닌가요?
 
지금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다행이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짜 뉴스’, ‘딥페이크’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리는 미끼에 걸려들기 딱 좋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SeTi-H”인 당신은 누구보다 빠르게 기회를 쟁취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만큼, 기회와 미끼를 구분할 줄 아는 능력도 필요하겠죠.
 
지금부터 “SeTi-H”가 가진 장점과 한계를 자세히 알아보며,
당신의 성향이 가진 ‘양날의 검’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힌트를 얻어봅시다.

심리행동적 측면


앞선 내용을 들으며 좀 의아했을 수 있습니다.
“Ti”‘맞냐, 틀리냐’를 중시하는 ‘논리적 가치관’으로,
혹시나 있을 오류를 유심히 살피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그 논리의 기준 역시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무엇이 맞는 건지 알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세상에 온전히 진실만을 택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죠.
 
게다가 “Se”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긍정적 보상을 추구하게 합니다.
새로운 것과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고, 그것을 빠르게 받아들여 유리한 위치에 서고 싶게 합니다.
쉽게 말해,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하여 앞뒤 재지 않고 ‘행동’하게 하는 기능이죠.
인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결국 “SeTi”는 자신이 맞다고 여기는 것이라면, 누가 뭐라고 하든 그냥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렇게 직접 부딪혀 가며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얻어 왔을 것입니다.
모두가 가지 말라는 길도 “왜 안돼?”라는 태도로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개척했을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이 와도 금방 적응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며,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속히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우물쭈물 대지 않고, 눈앞의 기회를 망설임 없이 쟁취하는 능력은 당신의 큰 장점입니다.
 
자연스럽게 당신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문장을 가슴에 품게 됩니다.
심지어 의식하지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당신이 용기 내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많은 보상이 주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는 모든 형태의 자극에 금방 익숙해지고,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중독’의 원리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도 중독이 되고, 도박도 중독이 되고, 관심도 중독이 되고, 성공도 중독이 됩니다.
 
멀리 있는 보상이 지루해지고, 빠른 보상을 좇게 되고,
의미, 목적보다는 당장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론과 개념에 무관심하고,
오직 행동에서 오는 시행착오만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깊이감이나 통찰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치게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리스크가 큰일을 실패해 버린다면,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환경에 의해’ 다시 일어서는 일이 어려워질 수도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H(높은 신경성)”은 당신에게 최소한의 경계심을 부여합니다.
“SeTi-H”인 당신은 어리석기보다는 열정이 넘치는 쪽에 가까울 것입니다.
 
당신의 열정과 행동력이 함정이 아닌 진정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와 위험을 구분하고, ‘지금 이 순간’에만 치우치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인관계적 측면


앞서 말했듯,
“SeTi-H”는 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 가볍게 말을 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보든 크게 신경 쓰지 않거나, 신경 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싫음 말고’라는 식으로 또 다른 인연을 찾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인에 대해서도 ‘누가 어쩌고 저쨌다’ 같은 소문들에 휘둘리기보다는,
직접 겪어 본 뒤에 나와 잘 맞으면 친해지고,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다는 식입니다.
 
자연스럽게 당신의 주변엔 항상 사람이 많고,
어딜 가든 주목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 스스로도 그 관심을 즐기며, 무리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다만,
“SeTi-H” 특유의 ‘쿨함’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당신을 각별한 사이라고 여겼는데,
당신이 정 없는 태도를 보이거나 진지한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모습을 보고 실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신이 상대방이 행동을 주저하거나 잘 따라오지 못할 때,
상당히 ‘답답함’을 느끼고, 의도치 않게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상처를 줄 맘이 없었기 때문에
“뭐 이런 걸 가지고 그래?”라 여길 수 있지만,
이 같은 태도가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애’와 ‘사랑’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납니다.
 
당신은 사랑에 있어서도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다면 열정적으로 표현하며,
상대방에게도 그런 당신이 굉장히 자극적인 연애 상대로 느껴집니다.
일편단심, 사랑꾼 같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당신은 상대방에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람’으로,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크게
‘호르몬 작용에 의한 사랑’과 ‘헌신과 의미의 사랑’으로 나눈다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느끼는 사랑은 전자의 비중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다른 자극들과 마찬가지로,
연애에서도 더 큰 자극이 계속해 주어지지 않으면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그 시점에서 상대방이 당신에게 느끼는 ‘의미’가 부족하다면,
관계는 쉽게 소모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관계에서든,
“SeTi-H”인 당신은 ‘각별함’과 ‘유대감’의 의미를 되뇌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람’과 ‘소중한 사람’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차이를 되새기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당신의 관계는 더욱 깊고 단단해질 것입니다.

자기계발적 측면


당신은 넘치는 기운과 강한 행동력으로
많은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곤 합니다.
순간적인 판단도 빠르고, 센스가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능력을 쉽게 인정받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SeTi-H”인 당신은 효율과 보상을 극대화하기 위해,
뒤처지는 인원을 굳이 끌고 가려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지적하거나 눈치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선택을 할 뿐입니다.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당신의 ‘순발력’과 ‘합리적 사고’, 그리고 ‘도전적 성향’은 아주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당신은 안전지대에만 머물러 도태되지 않습니다.
더 좋은 것에는 항상 그만큼의 위험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성공의 경험 또한 자극이고,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나 자신’을 믿고, 당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이라면
기존의 사람들이 어떻게 해왔든, 뭐라고 경고하든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높은 신경성’으로 인한 ‘반발심’이나 ‘오기’가 발동해
기존의 프로세스나 주변의 조언을 ‘구닥다리’, ‘꼰대’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가져온 새로움도 언젠가 낡게 될 것입니다.
그때마다 새로운 것을 찾을 순 없습니다.
눈앞의 보상만 좇다 보면, 언젠가 필연적으로 ‘더 새로운 것’에 대체될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경쟁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경쟁이 무의미한 위치를 점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미 어느 정도의 성과를 얻어냈다면,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세요.
그리고 경쟁 자체를 초월할 가치를 찾아보세요.
“SeTi-H”인 당신의 성향과 시너지를 이루어, 영원한 성공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알고, 정복한다는 것.
“UnveilPersonality”는 당신의 성향을 최적화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그 시작은 ‘수렵채집인의 생존’에 유리하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입니다.
 
인간의 성향(성격, 가치관 등)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행복’이 아닌 수렵채집 시대 조상의 ‘생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성향은 ‘살아남기 위해 유리한 행동, 습관들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이 같은 인간 두뇌의 허점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과연 ‘유전자 복제’와 ‘환경 적응’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당신의 성향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일까 의심해 보세요.
 
이 허점을 역이용할 수만 있다면, 성향에 대한 의존을 깨부수고 “부, 인간관계, 행복”을 얻는 것은 전혀 비현실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남들이 모르는 방법 몇 가지 만으로 당신의 성향을 최적화하고 인생을 바꿔보세요.

“SeTi-H”의 장점: 강한 행동력과 추진력, 빠른 적응력과 순발력, 효율성과 합리적 판단
“SeTi-H”의 한계:
눈앞의 보상에만 집중하는 경향, 깊이 있는 관계 형성의 어려움, 리스크 관리 부족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내용을 그저 심심풀이 용도의 ‘성격 테스트 결과지’ 정도로 치부하며,
단 5분의 시간조차 집중하지 못하고 넘겨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이 글의 내용을 이해했든 못했든 가치를 알아보고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 읽을 수 있는 당신의 안목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같은 인풋으로도 남들과 다른 아웃풋을 얻어낼 수 있는 능력.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 ‘단 5분’ 복리로 작용하여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됩니다.
 
위 내용에서 당신과의 관련성을 발견했다면 절대 그냥 넘기지 말고 꼭꼭 씹어 충분히 인식하세요.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함정을 피하고 가장 먼저 기회를 쟁취할 열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테스트를 다시 해보고 싶으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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