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Fi-H
희망을 좇는 탐험가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혐오와 갈등이 가득한 시대, 당신처럼 유연하고 둥글게 사는 사람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까지 살만합니다.
그런데,
왜 가끔 당신을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왜 당신의 ‘진중함’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Se”는 당신으로 하여금 최대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싶게 합니다.
“Fi”는 당신의 ‘도덕적 가치관’이 ‘좋은 것, 나쁜 것’을 구분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게 합니다.
고로 “SeFi”는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고 하며,
‘편견’을 가지지고 않고, 무언가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H(높은 신경성)”이 더해질 경우,
모든 것을 ‘흑백논리’로만 보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치 어린이들이 만화를 볼 때 ‘착한 놈’, ‘나쁜 놈’을 구분하는 것처럼요.
누군가는 그런 당신을 ‘자기 생각’이 없는, ‘깊이감 없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을 시 당신이 얻을 이득:
- 나를 나이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SeFi-H”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 “SeFi-H”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악은 선을 알고 있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 – 프란츠 카프카
당신은 타인에게 항상 친절하려고 노력합니다.
갈등을 싫어하고, 문제를 좋게 좋게 해결하고 싶어 합니다.
더 나아간다면,
당신은 세상의 모든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길 바랄 수 있습니다.
딱히 생각해 본 적 없다면 지금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가치관은 세상의 ‘공정’과 ‘정의’를 바라고 있지 않나요?
당신 덕분에 세상은 찌들지 않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게 뭐가 문제라는 걸까요?
왜 이것이 당신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걸까요?
이제부터 무엇이 당신을 ‘깊이감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극복하여 ‘마음, 인간관계, 커리어’를 모두 성장시킬 힌트를 얻어봅시다.
심리행동적 측면
“SeFi-H”는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기고 싶어 합니다.
‘현생’을 산다고 할 수 있으며, 속된 말로 ‘혼자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과 거리가 멉니다.
모난 구석이 없으며, 낯선 환경이나 사람들을 접해도 어느 정도의 파악이 끝나면 무난히 적응하고 어울립니다.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 듣고, 먹은 것들을 나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쁜 짓’까지 경험하고 싶어 하는 건 아닙니다.
‘편견’은 없지만, 뭔가 꺼림칙한 것이라면 본능적으로 경계합니다.
‘왜곡된 인식’을 갖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굉장히 ‘건전’합니다.
바른 내면이 겉으로도 드러나 막 활발하진 않더라도 생기 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성향에 최소한의 통찰이 더해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SeFi-H”는 애매한 것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본 대로 판단을 하는데,
이때 ‘지금 이 순간’, 즉 ‘하나의 단면’만 보고 판단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누군가가 고함을 지르며 화를 내고 있다면, 전후 관계를 살피지 않고 화를 낸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식입니다.
이것은 누군가 당신을 가볍게 보는 이유가 됩니다.
최소한의 고찰 없이, ‘지금 이 순간’만 어떻게 잘 해결해 보려는 경향.
‘원인’에 대한 고찰 없이, ‘좋은 쪽’, ‘나쁜 쪽’ 중 ‘좋은 쪽’만을 추구하는 경향.
특히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심해질 시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해집니다.
당신은 스스로 편견이 없고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지극히 감정적이고, 한 쪽으로 쏠려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당신의 ‘좋은 쪽’이 어떤 기준에서는 ‘나쁜 쪽’일 수 있고,
당신의 ‘나쁜 쪽’이 누군가에겐 ‘좋은 쪽’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당신은 누군가 이러한 경향을 지적하는 것에 매우 민감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나쁜 것’은 그저 ‘나쁜 것’일뿐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이러한 경향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많은 부분이 개선됩니다.
이러한 경향은 대인관계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대인관계적 측면
당신은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스스로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타인의 시선에서 “SeFi-H”는 ‘친구 수집가’에 가깝습니다.
(당신에겐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이 너무나 익숙한 일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사는 얘기, 힘든 얘기, 놀라운 얘기를 나누는 것을 즐깁니다.
너무 진지한 얘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으면 금방 눈치채고 잘 들어줍니다.
친구가 무언가를 얘기하지 않고 혼자 어둡게 있으면 오히려 서운해하기까지 합니다.
다만 ‘함께하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지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과 ‘같은 편’이 되고 싶어 하는데,
이게 종종 실질적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주변 사람들과 ‘같은 편’이 되려는 만큼,
주변 사람들 또한 당신과 ‘같은 편’이 되길 바랄 수 있습니다.
실질적 문제 해결을 도우려는 사람에게 짜증을 느끼고,
소위 당신을 ‘우쭈쭈’해주는 사람들만 원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연인’이나 ‘가족’같이 당신과 ‘가까운 사이’일수록 커집니다.
가까운 사람이 당신에게 공감해 주지 않으면 당신은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항상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고, 아쉬운 소리는 듣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본인은 기분 나빠도 되지만, 상대방은 절대 기분 나쁜 티를 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심한 경우입니다.)
“SeFi-H”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을 느끼고,
속된 말로 ‘비위를 잘 맞춰주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기분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무엇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인지, 진정으로 나를 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빼놓고 생각해 보면,
“SeFi-H”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SeFi-H”가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보다는,
그 누구보다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려는 쪽에 가까울 것입니다.
이러한 성향의 양면성을 인식하고, 좋은 쪽으로 이용한다면
당신은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기계발적 측면
“SeFi-H”는 가끔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도전적입니다.
평범하고 예상이 가는 커리어보다는,
당신의 기존 이미지에서 유추하기 힘든, 정말 의외의 커리어를 쌓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SeFi-H”는 사람들의 놀라는 반응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좀 더 넓고, 멀리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SeFi-H”는 ‘도전’에 강하고, 동시에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연 내가 가려는 길이 미래에도 유망할 것인가’,
‘같은 길을 먼저 걸어 성공한 사람의 성공 요인이 과연 그 사람의 ‘능력’ 때문일까’,
‘이 길을 계속 걸어간 미래의 내가 행복할 것인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시대적 흐름, 누군가의 성공이 ‘행운’일 가능성, 미래의 내가 느낄 행복 등을 고려해
내가 가려는 길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SeFi-H”는 자신이 원하는 커리어의 초입부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입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신을 안 좋게 보던 사람도 당신의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동료와의 관계가 좋아 팀 내 평가가 좋을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완전히 적응하고 난 후엔, ‘현타’를 느끼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비슷하고, 나만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분히 훌륭하게 해내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나은 선택이 있진 않았을까’를 생각하곤 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나 선임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거나,
다른 일을 하는 지인의 환경이 더 나아 보일 때 특히 더 그럴 것입니다.
특히 당신의 최종적인 목표가 ‘나의 일을 하는 것’이라면,
‘단면적으로 지금 이 순간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향’과
‘쉽게 현타를 느끼는 경향’
을 의식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당신은 지금 당장 무엇을 새로 시작하든 금방 적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이 크게 잘못되고 있지 않다면,
당신의 열정과 노력에 좀 더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당신은 치밀하진 않지만, 무엇이든 금방 적응합니다.
당신은 당신 혼자뿐 아니라, 주변의 모두를 ‘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정복한다는 것.
“UnveilPersonality”는 당신의 성향을 최적화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그 시작은 ‘수렵채집인의 생존’에 유리하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입니다.
인간의 성향(성격, 가치관 등)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의 ‘행복’이 아닌 수렵채집 시대 조상의 ‘생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성향은 ‘살아남기 위해 유리한 행동, 습관들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이 같은 인간 두뇌의 허점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과연 ‘유전자 복제’와 ‘환경 적응’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당신의 성향에 의존하는 것이 최선일까 의심해 보세요.
이 허점을 역이용할 수만 있다면, 성향에 대한 의존을 깨부수고 “부, 인간관계, 행복”을 얻는 것은 전혀 비현실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남들이 모르는 방법 몇 가지 만으로 당신의 성향을 최적화하고 인생을 바꿔보세요.
“SeFi-H”의 장점: 개방성,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 뛰어난 친화력
“SeFi-H”의 한계: 얕은 사고의 가능성, 지속성 부족, 타인 의존성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내용을 그저 심심풀이 용도의 ‘성격 테스트 결과지’ 정도로 치부하며,
단 5분의 시간조차 집중하지 못하고 넘겨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이 글의 내용을 이해했든 못했든 가치를 알아보고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해 읽을 수 있는 당신의 안목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같은 인풋으로도 남들과 다른 아웃풋을 얻어낼 수 있는 능력.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 ‘단 5분’은 복리로 작용하여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됩니다.
위 내용에서 당신과의 관련성을 발견했다면 절대 그냥 넘기지 말고 꼭꼭 씹어 충분히 인식하세요.
당신의 ‘마음, 인간관계, 커리어’를 모두 성장시킴으로써, ‘영원한 행복’을 유지할 열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