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8기능이란?
인간은 정보를 접할 때마다 그것을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뇌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생각하고, 예측하고, 판단할 때—마다 다시 끄집어내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적이고 빠르게 작동하는 기능을 ‘인식 기능’,
신중하고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작동하는 기능을 ‘판단 기능’
이라고 합니다.
칼 융의 분석심리학에서 유래된 8개의 인지 기능(= 8기능)은
S/N의 ‘인식 기능’과 T/F의 ‘판단 기능’을,
‘즉각적 보상의 추구’와 ‘장기적 관점’의 차이,
바꿔 말해, ‘에너지 방향성’의 차이인 외향(e)/내향(i)으로 나눠 총 8가지로 분류한 것입니다.
UnveilPersonality는 긍정적 정서만을 반영하는 e/i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부정적 정서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신경성(-H/-L)’을 더합니다.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은 이 기능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기능들이 바로 ‘나를 나이게’ 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기능별 아티클을 확인해 보세요.